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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은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단순한 칭찬이나 결과 중심의 교육으로는 부족합니다. 아이가 “나는 사랑받는 존재야”라고 느끼고, “실수해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내적 힘이 자존감의 핵심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5가지 핵심 원칙과 실천 팁 7가지를 나눕니다. 유아기~초등기 자녀를 둔 부모님 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에요.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5가지 핵심 원칙 원칙 설명 존재 존중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주는 일상적 언어와 태도 실패 수용 실수해도 괜찮은 분위기를 만들어 자기회복력 강화 내면 동기 강화 결과보다 감정과 과정에 집중하는 피드백 건강한 경계 세우기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조율하는 방식의 훈육 모델링 부모가 스스로 자존감을 가진 모습을 보여줌 일상 속 실천법 7가지 아이의 감정을 수용해 주세요 “속상했구나, 어떻게 도와줄까?” 노력과 태도를 칭찬하세요 “끝까지 해낸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작은 선택권을 주세요 “오늘은 파란 옷이 좋을까, 노란 옷이 좋을까?” 실수해도 사랑받는다는 확신을 주세요 “실수해도 괜찮아. 너는 소중한 아이야.” 긍정적인 자기소개 질문을 해보세요 “넌 어떤 점이 멋지다고 생각해?” 부모도 자존감 있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오늘 실수했지만, 괜찮아. 나도 노력 중이야.” 조건 없는 사랑을 자주 표현하세요 “그냥 네가 내 아이여서 너무 좋아.” 자존감은 부모의 일상 언어에서 시작됩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부모가 반복해서 보여주는 말투, 표정, 태도 속에서 자랍니다. 실수를 수용하는 분위기, 조건 없는 사랑의 메시지, 부모의 자기 회복력까지 모두 포함되어야 합니다. 📌 더 많은 부모교육 콘텐츠, 여기서 확인...

우리 아이 말이 늦어요?|24~36개월 언어지연 기준과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신호

 “같은 또래 친구는 문장을 말하던데,

우리 아이는 아직도 ‘엄마’, ‘물’만 반복해요.
혹시 말이 늦는 걸까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말이 늦는 것 같아…”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특히 24~36개월은 언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기에, 또래와 비교되면 더 조급해지고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인

  • ‘말이 늦다’는 정확한 기준은 무엇인지
  • 언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지
  • 그리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말놀이 방법

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정말 우리 아이, 말이 늦은 걸까요?

언어 발달은 아이마다 편차가 큽니다. 하지만 기준선을 알고 있으면 불안을 줄이고, 적절한 시기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월령별 언어 발달 기준

월령 언어 특징 요약
18~24개월 단어 수 10~50개, 단어 하나로 의사 표현 ("우유!", "안돼!")
24개월 약 50개 이상의 단어, 두 단어 조합 시작 ("엄마 줘")
30개월 2~3어 문장 사용, 질문/부정문 표현 가능
36개월 단어 수 200~500개, 간단한 상황 설명 가능 ("공이 굴러갔어")

📚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AAP)

📌 체크 포인트:
만 2세가 넘었는데 단어 수가 10개 이하이거나, 3세가 되어도 문장 표현이 거의 없다면 언어 지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라면, 전문가 상담을 권해요

단순히 말이 느리다는 느낌을 넘어서, 의사소통 전반에 어려움이 있다면 조기 개입이 중요합니다.

🔎 부모가 체크할 수 있는 경고 신호

  • 이름을 불러도 반응하지 않아요
  • 말 대신 손짓, 울음, 떼쓰기만 반복해요
  • 3세가 되어도 두 단어 조합이 없어요
  • 발음을 거의 알아들을 수 없어요
  • 또래 아이들과 전혀 소통하지 않아요

👉 이런 징후가 2~3가지 이상 보인다면, 보건소·발달센터·언어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세요. 빠른 개입은 아이 언어 성장에 큰 힘이 됩니다.

🧡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언어 자극법 4가지

언어는 ‘듣고, 말하고, 반응받는 경험’으로 자랍니다. 가장 효과적인 자극은 부모와의 일상적 상호작용입니다.

🌱 하루 10분, 말놀이 습관 만들기

  • 📚 그림책 반복 읽기: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반복 읽으며 단어를 익혀요
  • 🎵 리듬 말놀이: 단어에 박자와 감정을 넣어 말하면 따라하고 싶어져요 (예: “과일~ 과일~”)
  • 🪞 거울 앞 따라 말하기: 입 모양을 보며 소리 내기 “라~ 다~ 마~”
  • 🎭 인형 역할놀이: “토끼야 뭐 먹고 싶어?” → “밥~!” 식의 상상 대화가 효과적이에요

📌 핵심 요약: 3세 언어지연 기준과 대처법

  • 3세가 되어도 두 단어 문장이 없다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 부모와의 꾸준한 놀이 중심 상호작용이 최고의 언어 교육입니다

💬 부모님께 드리는 한마디

말이 늦는 건 아이의 잘못도, 부모의 탓도 아닙니다.
우리 아이는 단지 조금 더 느긋한 속도로 자라고 있는 중일 수 있어요.

지금처럼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하루 10분만 눈을 맞추며 말 걸어주세요.
그 시간이 쌓이면 어느 날 아이가 말할 거예요.
“엄마, 나 이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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