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서는 어떻게 받고, 카드는 어디서 만들고, 신청은 어디로?”
처음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를 신청하려고 하면 정말 막막하죠.
실제로 신청하며 겪은 팁을 정리해드릴게요.
진단서 요청, 이렇게 말하면 OK!
조제분유 바우처를 받으려면 ‘모유수유가 어렵다’는 진단서가 필요해요.
“정부 분유 바우처 신청용으로
모유 분비 부족 소견서를 부탁드립니다.”
실제로는 아래처럼 한 줄 소견만 있어도 충분해요:
“수유량 부족으로 조제분유 필요함.”
💳 국민행복카드, 어디서 발급하는 게 빠를까?
카드사별 발급 속도 비교:
- KB국민카드: 2~3일 내 도착
- 삼성카드: 온라인 발급 간편
- BC카드: 다자녀 특화
📍 보건소 vs 복지로 신청, 뭐가 다를까?
- 보건소: 직접 질문 가능 → 처음 신청 시 추천
- 복지로: 갱신 시 편리
⏰ 3개월마다 갱신 필수!
자동 연장 안 됩니다. 캘린더 알림 설정해두세요.
🛒 바우처 사용처는?
※ 복지로 사이트 접속 후 상단 검색창에 ‘기저귀’, ‘조제분유’를 검색해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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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하게 두라고 했더니, 정말 내버려두면 될까요?” “우리 아이 자율성 키우려면 그냥 알아서 하게 두면 되는 거 아니에요?” “선택은 맡기라고 해서 놔뒀더니, 매번 물어보고 의존해요.” 자율성과 허용은 같지 않습니다. 자율성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이며, ‘경계 안에서의 자유’에서 길러집니다. ✅ 자율성과 허용은 어떻게 다를까? 구분 허용 자율성 기준 없음 하고 싶은 대로 두기 자유롭게 하되, 기준과 책임 이 있음 보호자의 개입 없음 관심 없이 방임 관심과 신뢰 속 공감+선택 제시 결과에 무관심 “알아서 해” “이 안에서 너가 선택해 볼래?” 💬 결국 자율성은 ‘내버려 두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 감정코칭 + 선택지 주기 = 자율성의 시작 🧠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두 가지 핵심: 감정 수용 “그럴 수 있어.” →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힘 선택의 경험 “이 중에서 너가 고를 수 있어.” → 통제감이 아닌 주도감 을 경험하게 함 🎯 이 두 가지가 함께 작동할 때 ‘하고 싶은 대로’가 아니라 ‘할 수 있는 힘’ 이 자랍니다. ✅ 자율성을 키우는 부모의 실천 3단계 감정 먼저 공감하기 ❌ “울지 마, 괜찮아” ✅ “지금 속상했구나.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어.” 선택 가능한 경계 제시하기 ❌ “이제 너 알아서 해.” ✅ “지금은 이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결과를 함께 돌아보기 “너가 고른 거였지? 다음엔 어떤 걸 해보고 싶어?” 📥 [무료 다운로드] 👉 자율...
“잘했어! 역시 우리 딸 최고지~” 이 말, 오늘 몇 번 하셨나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 칭찬을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잘못된 칭찬’은 아이 자존감을 해치고 , 비교와 눈치 속에 살게 만들 수 있어요. 왜 칭찬이 문제가 될까요? 우리는 ‘칭찬은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심리학에서는 ‘결과 중심의 칭찬’이 아이를 불안하게 만든다 고 말합니다. 진짜 중요한 건 칭찬의 내용과 방식 이에요. 🚫 아이를 망치는 칭찬 말습관 5가지 “넌 동생보다 훨씬 잘하네~” → 비교하는 칭찬 아이는 ‘사랑받기 위해 누군가를 이겨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우와~ 너 천재야!” → 과도한 결과 칭찬 결과만 강조하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가 됩니다. “역시 넌 엄마 딸이야~” → 조건부 칭찬 부모 기준에 맞아야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됩니다. “너 때문에 엄마가 행복해졌어” → 감정 전가 칭찬 아이는 책임감과 부담을 느낍니다. “정말 예쁘다~” → 외모 중심 칭찬 외모가 인정받는 기준이 되면, 스스로를 외모로만 판단하게 됩니다. ✅ 이렇게 바꿔보세요! (말 바꾸기 리스트) 바꾸기 전 감정/과정 중심으로 바꾼 말 “넌 최고야” “끝까지 집중했구나” “동생보다 잘했어” “스스로 해낸 게 멋져” “역시 엄마 딸~” “너의 노력이 참 대단했어” “엄마 기분 좋아졌어” “너의 행동이 따뜻했어” “예뻐서 기뻐”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워” 👉 칭찬의 목적 을 돌아보면, 아이의 감정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요. 🌱 과정 중심 칭찬이 자존감을 키웁니다 아이의 ...
“같은 또래 친구는 문장을 말하던데, 우리 아이는 아직도 ‘엄마’, ‘물’만 반복해요. 혹시 말이 늦는 걸까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말이 늦는 것 같아…”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특히 24~36개월 은 언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기에, 또래와 비교되면 더 조급해지고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인 ‘말이 늦다’는 정확한 기준은 무엇인지 언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지 그리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말놀이 방법 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정말 우리 아이, 말이 늦은 걸까요? 언어 발달은 아이마다 편차가 큽니다. 하지만 기준선을 알고 있으면 불안을 줄이고, 적절한 시기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월령별 언어 발달 기준 월령 언어 특징 요약 18~24개월 단어 수 10~50개, 단어 하나로 의사 표현 ("우유!", "안돼!") 24개월 약 50개 이상의 단어, 두 단어 조합 시작 ("엄마 줘") 30개월 2~3어 문장 사용, 질문/부정문 표현 가능 36개월 단어 수 200~500개, 간단한 상황 설명 가능 ("공이 굴러갔어") 📚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AAP) 📌 체크 포인트: 만 2세가 넘었는데 단어 수가 10개 이하이거나, 3세가 되어도 문장 표현이 거의 없다면 언어 지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라면, 전문가 상담을 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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